지난번에 작성한 클레임 건 후기 의 계속. 일본 도미노피자에 처음으로 클레임 건 후기 닉네임은 푸딩이지만 절절한 피자러버인 나는 한 달에 두 세번은 피자를 시켜먹는다. 슬프게도 일본에는 파파존스가 없다. 그리고 피자나라 치킨공주나 피자스쿨 등 가성비 좋은 브랜드도 딱히 i-pudding.tistory.com 피자를 받은 후 앙케이트에 실망했다는 글을 남겼다. 그리고 도미노피자 고객센터를 검색해서 복붙으로 같은 내용의 글을 남겼다. 금요일 저녁에 일어난 일이다. 그리고 월요일 아침.. 발신자표시제한 번호로 전화가 왔다. 나: 여보세요? ?: 안녕하세요, 푸딩러님 전화번호 맞으신가요? 나: 네.. 맞는데요 도미노피자 점장한테서 온 전화였다! 점장: 그 날 다른 알바생 교육으로 제가 자리를 비웠었습니다. 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