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끝난다.
땀을 육수처럼 뽑아내며 갑갑한 마스크를 착용했던 지옥같던 여름날이 9월말까진 계속 된 거같다.
10월부터 (일교차는 심하지만) 좀 선선해지며 사람 살만한 날씨가 됐다. 사람은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게 분명하다. 10월이 되고서 나는 좀 긍정적으로 된 거같다.
것도 그런 게, 내게 이번 10월은 유독 길게 느껴졌다. 새로운 도전이 많았기 때문이리라.
가장 큰 건 N잡러를 시작한 것이다.
N잡러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여러 활동들에 도전해봤다.
-블로그(티스토리) 매일 글 쓰기
-일본 블로그 시작하기
-유튜브 개설 (오늘로 구독자수 21명)
-브런치북 만들기 (1권)
-크몽 전자책 판매하기
-일본 재능 판매 플랫폼 등록하기
-컨트리뷰터(사진 판매) 등록하기
11월에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싶은 활동들이다.
-블로그(티스토리) 매일 글 쓰기
> 매일 업로드, 일일 방문자수 25명 안정적 확보
-일본 블로그 시작하기
> 일주일 1개 업로드하기
-유튜브 개설 (오늘로 구독자수 21명)
> 일주일 1개 업로드하기
-브런치북 만들기 (1권)
> 브런치 2주에 한 편은 쓰기
-크몽 전자책 판매하기
> 다음 책 아이디어, 주제 잡기
-일본 재능 판매 플랫폼 등록하기
> 수익 지켜보기
-컨트리뷰터(사진 판매) 등록하기
> 접기
>프로젝트 종류별로 일일 투자 시간 구체적으로 짜기
특히나 이번 10월 N잡러 프로젝트를 해보며 느낀 건 일을 할 때 가장 중요한 덕목, 자질은 바로 ‘성실함’, ‘꾸준함’ 이라는 것. 고전적이긴하지만 진리다.
이외에 본업에선 큰 파동없이 잔잔하게 노 젓는 중이다.
다음달 월급날을 기다리지 않아도 될 정도로 수입이 생기는 파이프라인이 만들어진다면.. 내 N잡러 프로젝트는 성공이라 할 수 있겠지.
성공으로 가기까지 아직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10월 한 달 달려왔으니 11월 한 달도. 딱 한 달만 더 이어나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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