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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일본의 유행어 대상 후보를 살펴보면

푸딩러 2020. 11. 7. 22:20

매년 이맘때쯤이면 일본에서는 한 해를 정리하는 랭킹 발표가 여기저기서 발표된다.

올 한 해 히트 상품, 가장 많았던 신생아 이름, 강아지 이름, 등등..

 

개인적으로 유행어 신조어 발표를 매년 재밌게 보고 있다.

랭크인 된 리스트를 보면 벌써 한 해를 갈무리하는 기분이 든다.

 

조금 찾아보니, 유행어 신조어 대상은 유캔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1984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12월 초에 대상을 발표한다.

 

이번에도 역시 대상을 발표하기에 앞서 대상 후보에 오른 단어들이 노미네이트 되었다.

대상후보로 노미네이트 된 신조어•유행어

 

30개의 후보들이 있는데 코로나로 관련해 파생된 단어들이 대다수다.

동숲, 아베노마스크, 뉴 노말, 클러스터, Zoom, Goto캠페인, 재택근무 등..

 

그럴 만하다. 예상 가능했다.

 

하지만 놀랬던 점은, 이 중 한국에 관련된 단어가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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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 한국토종으로 일본 현지 외국계기업에서 인사담당자(HR)로 근무중인 회사원입니다. 외국인의 시선, 인사담당자의 시선으로 보통의 일본생활에 대해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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